2007년 시점에서 보는 보아의 일본성공 숨은 이야기 http://phoenix307.egloos.com/48858
이글루 이오공감에 올라온 글입니다.
읽어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감동스럽네요.
그렇게 작고 나이 어린 소녀가 타국에서 어쩜 그리
열심히, 살아왔는지.
제 자신이 왠지 부끄러워졌습니다.
중학교 때, 잠시 보아랑 같은 중학교에 다닌 적이 있었죠.
제가 중학교 3학년일 때, 중학교 1학년으로 입학을 했었더랬죠.
수석 입학으로 전교생이 모인 강당에서 대표로 입학선서를 했었죠.
다른 학생들과 달리 머리를 자르지 않고 둥그렇게 묶고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주위에서 가수 지망생이라고들 하더군요.
그땐 워낙 작고 얌전해 보이는 인상이라 양파 같은 발라드를 부를 것처럼 보였고,
그저 그런 가수가 될 줄 알았는데, 세월이 지난 지금
그 아이는 일본 최정상의 가수 중 하나가 되어 있네요.
예전에는 그때 어떻게든 친하게 지내둘걸! 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게 아니라 저도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