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월급 인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5%.
작년에 들었다면 좋아했겠지만, 이제 소집해제 56일을 남겨놓은 시점에서는 별 감흥이 없네요. 그냥 어서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고, 끝날 때까지 무사히 별 일 없으면 좋겠다는 것 뿐이네요.
2.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83714.html
장르 종합 월간지 『판타스틱』이 이번에 1주년이 되었죠. 정말 1년이 갈까 조마조마한 마음이 처음에 있었는데 좋은 일입니다. 한 달에 5~6000부나 팔린다니 생각보다 많이 팔리는 것 같네요. 장르문학을 일단 잘 쓰면 6000명의 독자들은 기본적으로 관심을 가져준다는 소리겠죠. 판타스틱 자유게시판에서 이야기가 나왔던 국내 장르문학상도 제정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올해의 장르문학상>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어떠한 작품들이 선정될지.
신인 발굴에 힘쓰겠다는 점도 기대가 되고요.
3.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4240064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4/24/3107191.html
김중혁 작가의 신작 단편집이 나왔네요. 『악기들의 도서관』(문학동네). 표지가 깔끔해서 마음에 드네요. 구입해야겠습니다. 사실, 아직 첫 소설집인 『펭귄뉴스』 도 다 읽지 못하긴 했는데 빠른 시일내에 읽어야겠네요. 김중혁 작가는 얼마전에 김유정 문학상도 수상했죠. 수상작인 「엇박자D」도 들어있군요.
4. 영상물에 빠지다
얼마 전까지는 열심히 독서를 하고 있었던 것도 같은데, 얼마 전에는 갑자기 필이 꽂혀서 이것저것 영상물을 많이 봤네요. 일단, 아껴두고 있었던 (시즌2가 조금 지루하기도 했던) 『로스트(Lost)』 시즌3과 시즌4를 주말을 이용해서 밤을 새서 한 번에 다 봐버렸죠. 시즌2에 비해 시즌3와 시즌4는 엄청 재미있군요. 그리고 다음 주부턴가 시즌4 중단되었던 방송이 재개된다고 하니 엄청 기대가 됩니다. 중간에 시간이동 내용도 나오고 해서 아무튼 재미있었어요. 의식만 시간 이동을 하는 건, 라이트 노벨 중에 수작인 『타임 리프』에서 재미있게 본 설정인데, 또 영화 《나비 효과》, 《더 재킷》 등에서도 비슷한 방식이 나왔고요.
그리고 작년 이맘 때쯤에 열광하면서 본 『배틀스타 갤럭티카』도 드디어 마지막 시즌인 시즌4를 방영했습니다. 역시 재미있게 봤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요즘 화제작인 두 편만 보고 있어요. 『코드기어스 R2』와 『마크로스 프론티어』. 두 편 다 메카닉이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군요.
마크로스의 설정에는 흠을 잡을 수 없는 멋진 설정이 있더군요. 모든게 극중 극이라고 하는. (http://shougeki.egloos.com/1685394 ) 이번에 알았어요.
5. 포스팅
포스팅을 자주 해야 하는데 못 하고 있습니다. 산업체 소집 해제 할 때까진 못 할 거예요.
그렇다고 소집 해제 한다고 해서 또 자주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지 정하지는 않았는데 아무튼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생각만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도 지금 보단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