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2008년 07월 01일(화) 오후 11:56
"진중권, 칼라TV 빨갱이들 다 죽여버리겠다" [프레시안 임경구/기자]
보수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괴한들이 1일 밤
진보신당 당사에 무단 침입해 업무 중이던 당직자들을 폭행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진중권 중앙대 교수도 이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현장에 있던
이선희 대변인이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전한 상황에 따르면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HID)' 소속으로 추정되는 괴한 세 명이 이날 밤 10시 30분경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진보신당 당사에 간판을 완파하고 난입해 "진중권, 칼라TV 빨갱이들 다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 같은 정황으로 미루어 괴한들의 난동은 촛불집회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 대변인은 "괴한들이 양복정장을 하고 있어 정확한 신원은 확인해야되겠지만 현장에서 특수임무자수행자회의 오 모 사무총장의 명함이 발견돼 이들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오 씨는 지난달 6일 서울광장에서 보수단체들이 가진 '합동위령제'를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후보 시절 안보특위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괴한의 기습 침입 당시 당사에 남아 회의 중이던 여성당직자 7명은 긴급히 복도로 몸을 피해 경찰과 남성 당직자들에게 상황을 알렸다. 그러나 미처 대피하기 전 이들은 여성당직자 한 명에게 "빨갱이×" "×같은 ×" 등의 욕설을 퍼부으며 복부를 수차례 가격하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이들이 대피하면서 중앙당사는 괴한 세 명에게 완전히 '접수'됐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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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진교수님 많이 안 다치셨기를,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크게 다치신 분들도 빨리 나으시길.
아무튼 정말 맙소사 입니다.
왜 이런 식으로.
.
p.s 진보신당 게시판
http://newjinbo.org/board/view.php?id=news&no=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