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 표지



<한국스릴러문학단편선>에 이은, [시작]의 미러클 시리즈 2탄 <한국환상문학단편선> 표지입니다.
출간이 임박하여, 표지를 공개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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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상문학단편선』은 웅진싱크빅의 문학 임프린트인 <시작>에서 출간하는 미러클 시리즈 2탄입니다.
  <시작>은 비채의 '모중석스릴러클럽' 시리즈와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영희 대표가 새롭게 도전하는 것입니다. 현재 2008년 내에 10권 정도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 미러클 시리즈의 『한국스릴러문학단편선』, 『한국환상문학단편선』은 작가, 기획자, 에디터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문학창작 그룹 <익스트림 클럽> (http://blog.naver.com/extreameclub )에서 기획한 책들입니다.

수록 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지나 님(키르자바)  "윈드 드리머" ― 예전에 명상에서 출판된 환상소설 단편집『윈드 드리머』에 수록된 작품을 수정해서 재수록한 거라고 합니다.  1977년에 태어나 세종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지은 책으로 <마왕의 육아일기>, <파라다이스 로스트>, <밀레니엄 제로> <천사는 죽었다> 등이 있다.

이성현 님(카인)  "내가 바랐던 단 하나의 행복" ― 1977년 서울 태생이며, 전작으로 『뉴트럴 블레이드』, 『빛의 검』이 있다. 인간의 어두운 감수성을 그려내는데 천부적 소질을 지닌 저자는 전작에서 환상의 세계에 투영된 현실적인 인간의 욕망을 여과 없이 그려냈다. 신작 『약탈자의 밤』에서 저자는 좀 더 현실에 접근해 환상의 세계가 아닌 현실 속의 비일상을 그려냄으로서 보다 심도 깊은 인간의 심리를 묘사한다. 현재 창작 작가 집단 CUG소속 작가이자 또 다른 작가집단인 익스트림 클럽에서 활동 중이다.

김재한 님(로오나)  "세계는 도둑맞았다" ― 1981년 생. 작품으로 『소드 시커』(전9권), 『섀도우 비스트(Shadow Beast)』(전5권)등이 있다. 현재 창작 작가 집단 CUG에 속해 활동 중이다. 「세계는 도둑맞았다」는 원고지 170매 정도의 분량이라고 한다.

류형석 님(bluewind) ― 1982년생으로 2000년부터 하이텔 환타지 동호회에서 활동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워터가이드에서 필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병아리 게임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거울 3호에 {글잔디}를 발표하며 시간의 잔상 필진으로 합류했으며 가끔 기사ㆍ번역 원고도 싣고 있다.
   [2004 환상문학웹진 거울 단편선]에 {글잔디}를, [2005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에 {어떤 미운 오리새끼의 죽음}을, [비몽사몽: 2007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에 {유전자가 이상하다}를 수록했다.

최지혜 님(자하) ― 말띠로 태어나 미션스쿨인 고등학교에 입학해 만화창작반에서 활동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서 서양사와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출간한 책은 없으나 본인의 이름을 걸지 않고 출간한 남의 책은 많다.
   거울 창간호부터 장편소설 [엣센지아]를 연재해, 한 번 쉰 뒤 재연재했으나 현재 다시 쉬고 있다. 시간의 잔상에는 5호에 {누메논}을 발표하며 합류했다. 출판사에서 일한 경력으로 거울에서 출간하는 책들의 교정도 종종 맡고 있다.
   [2004 환상문학웹진 거울 단편선]에 {누메논}을, [2005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에 {용의 비늘}을, [변신!: 2006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에 {적백화면}을, [비몽사몽: 2007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에 {붉은 심판}을 수록했다.

정지원 님(sandmeer) ― 장편소설 [여름의 끝](여우, 2003년 3월), [깊은 밤을 날아서](신영미디어, 2003년 8월), [푸른 바다의 노래](신영미디어, 2004년 6월), [인연](북박스, 2005년 1월), [봄바람](청어람, 2006년 8월) 등을 출간했다. 번역자로도 활동하고 있어 [렘브란트의 유산](미셸 로스캠 애빙, 청아출판사, 2006년 6월)과 [나폴레옹의 영광](리처드 홈즈, 청아출판사, 2006년 10월)을 번역ㆍ출간했다. 거울 35호에 중편 {카나리아}가 독자우수단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혈중환상농도 13%]에 수록되었다. 2008년 2월 먼 여정에 장편소설 [Fire Fire]를 게재하며 거울 필진으로 합류했다.

홍정훈 님(휘긴경) ― 1978년생이며, 대표작에는 『비상하는 매』와 『더 로그』, 『13번째 현자』,  『발틴사가』,『월야환담』시리즈  등이 있다. 모든 작품에 두터운 독자층이 있으며, 이러한 독자들과 활발한 의견개진을 나누는 등 국내 장르 작가 중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넥스비전 미디어웍스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김철곤 님(빌리경) "상아처녀" ― 소설가, 만화 스토리 작가, 게임 시나리오 작가이다.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수년간 만화 스토리 작가와 게임 시나리오 및 기획자로 활동하며 미국 image 출판사를 통한 해외 만화들의 스토리 작업과 더불어 PC 게임 '머털도사 2천년의 약속'의 시나리오 등 다수의 출판 만화 및 게임 제작에 참여하였다. 지은 책으로 <SKT - Swallow Knights Tales>, <드래곤 레이디>, <백랑전설>이 있다.

이상민 님(니르바나) ― 만화스토리 작가, 카피라이터 등을 거쳐 전업 작가 및 출판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제1회 싸이더스 HQ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006년 알바트로스 환상문학상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창작그룹 '익스트림 클럽'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령', '소울가디언' 등이 있다. 

  이상 9명입니다. 창작 작가 모임 《fancug》 소속 작가 다섯 분과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 세 분이 참여했군요.

  7월 25일이 출간 예정일입니다. 공교롭게도 황금가지에서 출간하는 것과 제목이 같습니다. 황금가지에서는 환상문학웹진 거울 필진들로만 구성된 단편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 년간 나오지 않았던 환상문학단편집이 두 출판사에서 이렇게 나오게 되어서 앞으로 환상문학 단편이 많이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 기획자인 이상민님은 향후 5년 간 이 기획이 유지된다고 말했으며, 황금가지에서도 앞으로 꾸준히 단편집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두 출판사 모두 장르 단편집을 꾸준히 발표한다는 건데요.
  그동안 장르단편은 거의 출판되지 않았고 판매도 썩 좋지 못했다는 걸 생각해 볼때 굉장히 놀라운 일이고, 그 성과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환상문학은 주류문학과 달리 단편이 전무하다 싶었죠. 사실상 발표할 공간이 없었고 유일하게나마 꾸준히 단편을 올리고 책을 묶어 내는 곳은 환상문학웹진 거울이 유일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양상이 바뀌어서 무크지 『파우스트』나 장르 월간지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실을 공간이 생겼고 이렇게 두 출판사에서 꾸준히 환상문학단편선을 낸다고 하니, 이 기획이 성공해서 더 넓은 작가층이 만들어지고 나아가서 중편, 장편 역시 훌륭한 작품을 써내는 작가들이 많이 등장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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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황금가지) 2008/07/10 09:02 #

    황금가지에서 환상문학웹진 거울(http://mirror.pe.kr ) 기획으로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이 출간됩니다. 간략히 수록된 작가들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은림 ―― 예전에 명상에서 출간되었던 단편집 『윈드 드리머』와 드림필드에서 출간되었던 『환상서고』(김유정 외, 드림필드, 2001년 12월)에 전부 단편을 수록하고 제1회 황금드래곤문학상 단편상과 제2회 황금드래곤문학상 중...... more

덧글

  • 2008/07/04 20:21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twinpix 2008/07/04 22:30 #

    앗, 감사합니다. 정보 반영했습니다.^^/
  • 朴鍾水 2008/07/05 00:04 # 답글

    저 김재한이라는 분은 어쩐지 우리 학교 학생 같네. 불현듯 그런 느낌이 들어. 뭔가 무섭군. :<
  • twinpix 2008/07/05 04:18 #

    맞아요. 『섀도우 비스트』 yes24 작가 프로필을 보면 휴학중이라고 나오는데 작가님 블로그 가보면 현재 계절학기 수강중이신듯.^^
  • 朴鍾水 2008/07/05 20:21 #

    응. 블로그 들어가서 글을 읽어보니 역시 정신이 몽롱해지네.
  • sputnik 2008/07/05 19:17 # 답글

    오.. 작가들 대부분이 이름 들어본 쟁쟁한 사람들이네요. 기대!
  • twinpix 2008/07/06 00:44 #

    네, 두 개의 환상문학전집 모두 기대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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