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문학웹진
거울에서 출간한 김보영 작가의 SF중단편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웹진 거울의 고양이 앤솔러지인 『달과 아홉 냥』의 사진. 미리 예약 주문하여 오늘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두 책 다 펄이 들어간 반짝반짝 빛나는 표지라 예쁘군요.
△ 『멀리 가는 이야기』에 있는 김보영님의 친필 작가 싸인.
△ 책 날개에 적혀 있는 작가 프로필
△ 각 단편마다 fool님이 그리신 삽화가 들어가 있습니다.
△ 박상준(서울 SF아카이브 대표)님이 적은 추천사
△ 『누군가를 만났어』(행복한 책읽기)에 실리지 않았던 「종의 기원」 뒷 이야기를 그린 단편.
△ 단편이 아홉 편이나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달과 아홉 냥』이 분량이 좀 적습니다. 기존에 흡혈귀 앤솔러지인『혈중환상농도 13%』나 『제15종 근접조우』에 비해서요.
△ 고양이 앤솔러지 『달과 아홉 냥』의 머리글.
△ 『달과 아홉 냥』의 표지. 은림님의 작품이다. 『멀리 가는 이야기』는 작가 김보영(ida)님이 직접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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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디어 환상문학웹진 거울 두 권의 책이 집으로 배송되었습니다. 받고 나니 기분이 좋군요. 하나는 뛰어난 SF단편을 쓰시는, 국내 SF작가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이신 김보영님의 초기작을 전부 담은 중단편집 『멀리 가는 이야기』입니다. 진짜 추천사에 적혀 있는 대로 외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한 SF단편이 많지요. 책이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분량도 두툼하고 편집도 깔끔하고 표지도 매력적이고요. 또 하나는 환상문학웹진에서 꾸준히 내고 있는 소재별 앤솔러지입니다. 첫번째는 흡혈귀를 소재로한 단편들을 모은 『혈중환상농도 13%』였고 그 다음에는 외계인을 소재로한 단편들을 모은 『제15종 근접조우』였죠. 이번에 세 번째! 고양이를 소재로한 단편들을 모은 『달과 아홉 냥』입니다. 과연 얼마나 멋진 고양이들이 숨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홉 마리의 고양이들! 슬슬 그럼 독서의 세계로 빠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 『멀리 가는 이야기』는 훗날 한국 과학소설사에서 여러 가지 면으로 전설로 남을 책이다. 동인 집단에서 직접 발간한 소량의 한정판이자 김보영 작가의 첫 개인 작품집. 이런 소박한 시도가 쌓이고 쌓여 마침내 이 땅의 과학소설계는 풍성한 시절을 맞이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멀리 가는 이야기』, 「스타일이 살아있는 작가, 김보영 - 추천사」 박상준, 5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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