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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바디 - 크로스로드 SF 컬렉션 류형석, 박민규, 박성환, 박애진, 서진, 송경아, 유서하, 은림, 이준성, 임태운, 정희자 (지은이) | 해토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웹저널 《크로스로드》에서 기획한 두 번째 SF 단편집이 출간되었습니다. 《크로스로드》(http://crossroads.apctp.org/ )는 매호 마다 한국 작가의 SF단편을 국내 최고의 고료로 실으면서 한국 창작 SF의 토양을 마련하고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그리고 출판사 황금가지에서 그 동안 《크로스로드》에 실린 단편들이 첫 번째로 묶여 나온 책이 바로 이영도, 듀나, 복거일, 김보영 등의 작가들이 참여한 『얼터너티브 드림』입니다. △ 바로 이 책입니다. 『비명을 찾아서』로 한국 SF의 새지평을 연 복거일, 『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이영도, SF 평론 및 작품집을꾸준히 출간해 온 듀나, 『SF로 광고도 만드나요?』의 저자이자 「정조 암살 미스터리 8일」의 총괄 책임 프로듀서 고장원,제2회 과학소설창작문예 공모전 중편 수상자인 김보영의 『땅 밑에』 등 현재 온오프의 장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수록한 작품집입니다. 이번에는 황금가지가 아닌 출판사 해토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수록한 작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민규: 1968년 울산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제8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과 제8회 한겨레문학상을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지구영웅전설>,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핑퐁>과소설집 <카스테라>가 있다.서진: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 전자공학과 박사괴정을 중퇴하고, 캘리포니아로 갔다. 2004년 첫 장편소설<채리>를 자체 제작하여 온라인 판매를 했고, 400여 권이 남아 집에 차곡차곡 쌓아놓았다. 2005년에는 연작소설<하트 모텔>을 자체 출판했으나 제목만 야하다는 주위의 원성을 듣고 <채리>와 함께 보관 중이다.더 이상 책을 쌓아둘 장소를 찾지 못하던 중, 2006년 뉴욕에서 쓴 세 번째 장편소설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를문학상에 처음으로 투고하여 당선되었다. 인디 문화잡지 「보일라(Voila)」의 편집장을 지내며 30여 호의 잡지를 기획했고,2004년부터 2007년 현재까지 대안출판 프로젝트 '한페이지 단편소설'을 운영하면서 9권의 책을 만들었다.송경아: 1971년에 태어났다. 연세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소설을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성교가 두인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학적 고찰 중 사례 연구 부분인용>, <책>, 장편소설<테러리스트>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제인 에어 납치사건>, <무게 - 아틀라스와헤라클레스>, <철학자의 돌>, <카르데니오 납치사건>, <우주를 떠도는 집 라크라이트>,<원더월드 레드북>, <아내가 마법을 쓴다>, <당신도 해리 포터를 쓸 수 있다> 등이 있다.배명훈: 1978년에 태어났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 후, 2007년 현재 동 대학원 재학 중이다. '스마트 D'로 2005년과학기술 창작문예 단편부문을 수상했다. 2006년 거울 중단편선 <혈중환상농도 13%>에 '냉동인간과의 인터뷰'를,거울 중단편선 <변신>에 '연애편지'와 '다이어트'를, 과학소설 전문무크 「Happy SF」 2호에 '스윙 바이'를,과학기술 창작문예 3호에 '모'를 수록했다. 「에스콰이어」 2007년 1월호 'The Newest : 2007년 우리가 주목해야할 대중문화 예술의 첨병 14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류형석(bluewind) : 하이텔 판타지 동호회와 판타지 웹진 워터가이드를 거쳐 2008년 현재 환상문학웹진 거울http://mirror.pe.kr의작가로 활동 중이다. 게임 개발자로 일하는 동안 틈틈이 쓴 단편 <글잔디>, <어니 미운 오리새끼의죽음>, <유전자가 이상하다>를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을 통해 발표하였다.박성환(fool) : 2 004년 「레디메이드 보살」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단편 부문에 당선되었다.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나우누리 SF2019, 웹진 워터가이드, 환상문학웹진 <거울> 등에서 활동했다.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김보영 외, 창작과비평사,2007)에 표제작을 수록했다. 박애진(가연) : 2001년 제1회 이매진 단편 공모전에서 '왜 어른들은 커피를 마시지?'가 가작을 수상했다. 2003년 환상문학 웹진「거울(http://mirror.pe.kr)」을 창간, 2008년 현재 편집자이자 작가로 참여한다. 2004년 북토피아에서전자책으로 <아도니스>를, 같은 곳에서 개인 단편선 <신체의 조합>을 출간했으며 행복한책읽기 작가 선집<누군가를 만났어>에 '선물' 외 4편을 수록했다.은림: 「할머니 나무」와 「할티노」로 황금드래곤 문학상에서 각각 단편과 중편 부문을 수상했다. 「샨 데 크레안」,「Sistory」, 「얼음공주」등의 작품이 있다. 2008년 현재 「환상문학웹진 거울(http://mirror.pe.kr」에서창작 활동을 한다.정희자(pilza2) : - 부산에서 태어나 살고 있다. SF와 판타지를 아우르는 사변소설 계열의 글을 쓴다. 환상문학 웹진 <거울>에 소설과서평을 발표하고 있다. 단편소설로 <화석환초>, <고치를 짓는 여인>, <용은 우리 마음속에>등이, 장편소설로 <INSERTER>, <코뉴코피아>, <화원의 여왕님> 등이 있다. 유서하 : 거울 44호에 {웨딩 마치}를 발표하며 시간의 잔상 필진으로 합류했다. {플라스틱 프린세스}가 거울 32호 독자우수단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웹진 크로스로드 2007년 9월호에 게재되기도 했다.임태운 : 1985년 2월 경기도 일산 출생. 수컷. 2005년 KT&G 상상마당 문학공모전에서 중편소설 {싹쓰러슈 데이}로 동상을수상했다. 2007년 웹진 크로스로드에 단편소설 {앱솔루트 바디}, {채널}을 게재했고 같은 해 한국전자출판협회 제2회 디지털작가상에서 SF 장편소설 [이터널 마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상준의 SF 창작강좌 1기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창작모임‘절판서에 바치는 장미’에서 활동한다.이준성 : 1984년 경남에서 태어나 자란 경남 토박이로, 좋아하는 SF작가는 아서 C. 클라크와 어슐러 르 귄이다. 다양한 한국형 장르문학 작품을 쓰고 싶다는 소망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웹진 크로스로드에 「고래의 꿈」을 수록했다. 수록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민규 - 굿모닝 존 웨인서진 - 우리 반에서 양호실까지의 거리임태운 - 앱솔루트 바디송경아 - 우리 사랑 이야기류형석 - 어떤 미운 오리새끼의 죽음은림 - 환상진화가배명훈 - 조개를 읽어요박애진(가연) - 집사이준성 - 고래의 꿈유서하 - 플라스틱 프린세스박성환(fool) - 꿈의 입자정희자(pilza2) - 지구의 아이들에게 * * * 『얼터너티브 드림』의 출판사 보도 자료에 있는 문구를 인용하자면 "《크로스로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 인터넷 서점의 2007년 초 SF 소설 판매 중 국내 SF는 단지 6%에 불과하다. 하지만 오랫동안 한국 SF는 꾸준한 자기 계발을 거듭해 왔다. 1980년대 PC 통신 시대의 대표적 문학 집단인 SF 동호회에서부터 현재 SF 판타지 창작집을 매년 출간하고 있는 웹진 거울(http://mirror.pe.kr)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군이 매년 새로운 단편을 발표하고 또 SF 발전을 위한토론회를 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최근 여러 출판사에서 신세대 한국 SF 작가들의 작품집이 여러 권 출간되기도 하였다." 5년 동안 해마다 빠짐없이 중단편집을 내고, 합평회 등을 여는 등 척박한 장르 단편을 꾸준히 써오고 이끌어온 환상문학 웹진 거울이 현재 한국 창작 장르 단편집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이번 단편집에도 8명의 웹진 거울 필진들이 작품을 수록했습니다. 물론 아직 창작 단편집이 많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몇 년 전과 비교했을 때 이렇게 꾸준히 한국 SF 소설들이 나온다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에요.『누군가를 만났어』를 시작으로 『용의 이』, 『얼터너티브 드림』,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그리고 이번에 나온 『앱솔루트 바디』까지. 앞으로도 창작 SF가 더 많이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 앱솔루트바디, SF, SF소설, SF단편집, 한국SF, 배명훈, 송경아, 박민규, 서진, 박성환, 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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